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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전서 스크린골프 메이저…GTOUR 6차 결선

2026.08.07

오늘 대전서 스크린골프 메이저…GTOUR 6차 결선

하루 만에 끝나는 36홀, 오늘 대전에서 열립니다

골프존이 오늘(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6차 메이저대회 결선을 엽니다. 총상금은 1억 2천만원, 우승 상금은 2천 5백만원입니다. 필드 대회처럼 나흘에 걸쳐 치르는 방식이 아니라 하루에 36홀을 소화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1라운드는 오전 10시 50분에 88명이 티오프하고, 컷오프를 거쳐 64명이 오후 3시 17분 최종라운드에 나섭니다. 상금과 포인트는 2라운드에 진출한 선수에게만 주어지고, 동타가 나오면 서든데스 연장으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우승자에게 걸린 것들

이번 대회가 '메이저'로 불리는 이유는 걸린 보상의 크기 때문입니다. 우승자는 상금 외에 대상·신인상 포인트 3천점과 3년간의 GTOUR 시드권을 함께 가져갑니다. 여기에 KPGA 투어프로 자격을 가진 출전자 중 1·2라운드 합산 성적 1위에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스크린 대회 성적이 실제 필드 투어 무대로 이어지는 통로가 열려 있는 셈입니다.

  • 일시·장소: 8월 8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 코스: 콕힐 골프클럽 NO.4 (PGA투어 BMW 챔피언십 개최 코스)
  • 시스템: 골프존 투비전NX플러스, 공인구 스릭슨 Z-STAR9 다이아몬드
  • 중계: 1라운드 오전 11시 스크린골프존TV·유튜브·포털 스포츠, 최종라운드 오후 3시 30분 SBS Golf2

아마추어가 눈여겨볼 대목

결선 진출자 88명의 구성을 보면 시드권자는 14명뿐이고, 예선 통과자가 45명, 오프라인 예선전 통과자가 14명, 예선 미통과 신인 상위 10명, 추천 5명입니다. 절반 이상이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이라는 뜻입니다. 출전 명단에는 최민욱, 김민수, 이성훈, 장정우, 김준형, 정찬민, 배용준, 최승빈 등의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같은 무대에서 여자부 대회도 이어집니다. '2026 롯데렌터카 WGTOUR' 6차 메이저 결선이 하루 뒤인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롯데스카이힐 부여CC 코스로 진행되며, 80명이 1라운드를 치른 뒤 60명이 최종라운드에 오릅니다. 총상금은 남자부와 같은 1억 2천만원이고, 우승자에게는 3년간의 WGTOUR 시드권과 롯데렌터카 차량 및 관리 이용권이 주어집니다. 홍현지, 박단유, 이진경, 한지민, 심지연, 양효리 등 시드권자 11명이 출전합니다.

현장 관람은 무료이며, 이벤트와 포토존도 운영됩니다.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라면 같은 시스템·같은 공인구로 정상급 선수들이 어떤 클럽 선택과 공략 루트를 쓰는지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도 얻는 게 적지 않습니다. 특히 하루 36홀이라는 일정 탓에 후반 라운드에서 집중력이 어떻게 흔들리는지가 그대로 드러나는데, 이는 라운드 후반에 스코어가 무너지는 주말 골퍼에게도 익숙한 장면일 겁니다.

대회 일정과 상금·특전은 매일일보오늘경제 보도를 참고했고, 티오프 시간과 출전 인원 구성 등 세부 사항은 GTOUR 공식 홈페이지의 결선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