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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2028 승강제 개편…확정 대회 10개 윤곽

2026.08.12

PGA 투어 2028 승강제 개편…확정 대회 10개 윤곽

PGA 투어, 2028년부터 '2부제'로 바뀝니다

PGA 투어가 2028시즌부터 대회 체계를 크게 바꿉니다. 정상급 선수들이 뛰는 챔피언십 시리즈와 나머지 선수들이 출전하는 챌린저 시리즈, 두 개의 리그로 나뉘는 승강제 방식입니다. 지난 6월 개편안이 처음 발표된 데 이어, 최근에는 2028년 챔피언십 시리즈에 편성될 대회들의 윤곽까지 드러났습니다.

확정된 대회는 10개

현재까지 확정된 챔피언십 시리즈 대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 4대 메이저: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더 센트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 새로 추가된 캐딜락 챔피언십(플로리다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
  • 일본 손해보험사 솜포(Sompo)가 후원하는 신설 대회(대회명·장소 미정)

여기에 격년제로 열리는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이 더해지며, 투어는 앞으로 7~8개 대회를 추가로 확정해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보스턴, 뉴욕, 덴버 등이 신규 개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상금 2천만 달러, 120명 출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챔피언십 시리즈 대회는 최소 총상금 2,000만 달러에 약 120명이 출전하고, 2라운드 뒤 컷이 적용됩니다. 반면 챌린저 시리즈는 약 24개 대회로 운영되며 총상금은 400만 달러 수준, 약 144명이 나서는 풀필드 방식입니다. 챔피언십 시리즈 소속 선수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수 없고, 챌린저 시리즈에서는 시즌 중 복수 우승 등 확실한 성과를 내야 승격할 수 있습니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도 상위 90명 안팎만 다음 시즌 출전권이 보장되고, 이에 들지 못하면 강등되는 구조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추어 팬이 챙겨볼 포인트

이번 개편은 유럽 축구의 승강제를 떠올리게 하는 변화입니다. 매 시즌 성적이 곧 신분이 되는 만큼,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의 긴장감이 지금보다 훨씬 커질 전망입니다. 임성재, 김주형 등 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에게도 상위 시리즈 잔류 경쟁이 불가피해, 2027시즌까지의 성적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다만 세부 규정은 아직 조율 중인 만큼, 발표될 추가 대회와 시드 기준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내용은 SBS 뉴스이데일리의 보도, 그리고 2028년 일정 세부 내용을 다룬 Golf News Net의 기사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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